[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가 사옥 인근 유휴부지에 조성한 ‘행복나눔 기부텃밭’에서 재배한 감자 300박스가 지역의 푸드뱅크에 기부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공사와 함께 지역 내 복지관 및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노인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이어간다
공사는 2019년부터 기부텃밭을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수확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여수·광양 푸드뱅크와 협약, 감자와 김치 등을 소외 계층에 공급 중이다.
공사 측은 앞으로도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