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캐내내스키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일 관계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 9일 첫 전화통화를 통해 더욱 견고하고 성숙한 양국 관계를 구축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 취임 14일 만(한국시간 기준)에 이뤄진 첫 정상회담으로, 역대 정부와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이른 시기에 성사된 한일 정상 간 단독 회담이다.
참고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 한 달 뒤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당시 일본 총리와 다자간 만찬에서 짧게 대화했으나, 공식 양자회담은 그해 9월 뉴욕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