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물결로 물드는 강진 작천…‘코끼리마늘꽃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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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물결로 물드는 강진 작천…‘코끼리마늘꽃 축제’ 개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이 올여름 보랏빛 물결로 물든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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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코끼리마늘꽃을 비롯해 메밀, 장미, 버들마편초 등 각양각색 꽃들이 약 4ha 규모의 꽃밭에 장관을 이루며 펼쳐진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쉼터에서는 여유롭게 휴식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먹거리부터 체험까지, 온 가족 즐길 거리 풍성
축제장 중앙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판매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부흥마을에서 재배한 쌀, 감자, 고사리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닭개장, 콩국수, 홍어삼합 등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족욕 체험, 감자 캐기 체험 등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현장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근처 명소와 야간 행사까지 ‘꽉 찬 일정’
행사장 인근의 까치내 공원에는 이국적인 꽃들과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차로 5분 거리의 병영시장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열리는 ‘불금불파’ EDM 파티와 병영 돼지불고기 축제도 준비돼 있어 낮과 밤 모두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강진만의 자연과 먹거리,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강진의 매력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