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서운함을 고백, 뜻밖의 인연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새로운 스페셜 보스로 정원오 구청장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저의 소중한 첫 집이 성동구였다. 제가 그곳에서 5년 살았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알고 있죠. 근데 타구로 이사를 가셔서”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기다렸다는 듯 "5년 이상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동구 자택이 방송됐고, 금남시장이 세 차례나 소개됐다"며 성동구 홍보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김숙이 전현무에게 성동구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지 묻자, 전현무는 "홍보대사 제안조차 받은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정 구청장은 “그래서 저희가 명사 특강을 제안했었다. 나오기로 하셨다가 못 나왔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전현무무는 “아 맞다. 그때 왜 그랬을까요?”라며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157주 연속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