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설시설물 안전성 등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추진 강기정 시장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공공임대 새 시범모델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서구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은 2일 서구 치평동의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민관합동으로 안전실태를 살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 최초로 중형 평형(전용 84㎡)을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주거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대표도서관 등 주요 인프라와 연계돼 실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임대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서구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날 점검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가설 구조물의 안전성, 거푸집·동바리 설치 상태,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 건설 현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 시장은 “이번 주택은 단순한 공공임대가 아닌, 광주의 미래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시범모델”이라며 “안전은 그 시작점이다. 삶의 터전이 되는 만큼, 더욱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현장에 당부했다. 그는 또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 내 위험요소 개선과 안전의식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13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통해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