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29일 오후 1시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야산에 비행물체가 추락했다는 주민 신고로 소방당국이 확인 중이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비행 물체가 야산에 추락 산 중턱에 연기기 피어오른다"고 소방과 경찰 등에 신고접수했다.

이와관련 포항시는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군용기(초계기)가 추락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행기에는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자세한 경위에 대해 경찰 등에서 확인 중에 있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량 17대(인원 40명), 소방헬기 2대 등을 동원해 비행기 추락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