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가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교육과 연구 발전에 기여한 4명의 교수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는 스포츠레저학과 조규정 교수, 뷰티미용학과 전현진 교수, 상담심리학과 장은영 교수, 간호학과 김은정 교수에게 돌아갔다.
조 교수는 장애학생지원과 체육인재 양성에 헌신했으며, 전 교수는 뷰티미용학 분야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앞장섰다. 장 교수는 다수의 국내외 심리학 논문 발표와 후학 양성에 기여했고, 김 교수는 간호학 교육 향상과 지역 건강증진에 힘썼다.
호남대는 이번 표창이 대학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