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은 5월 19일 경상남도 진주시 본사에서 발전설비 정비 분야 협력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남동발전 경영진과 30여 개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에너지 전환 정책 변화에 따라 발전정비 산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무탄소 발전 전환 흐름 속에서 정비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주제는 정비 산업의 지속 가능성, 기술적 대응 방안, 현장 운영상의 문제점 등이 포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검토해, 관련 제도나 운영 방식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