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배구부는 지난 13일 호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 배구 대표 결정전에서 호남대학교를 3:0으로 꺾고 여자일반부 대표로 확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창단한 광주여대 배구부는 탄탄한 전력으로 매 대회 결승까지 진출하여 여대부 배구단의 강자로 올라서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KUSF 여자대학부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강의 팀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13일 열린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3:0으로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광주여대 배구부 최성우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일구어낸 선수들과 이선재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