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김소영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선 출마를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평범한 서민 출신으로 국정원 20년, 국회의원 10년, 도지사 7년의 경륜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정치적 의리를 지키고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고 밝힌 이 지사는 “이름만 대면 국민 누구나 아시는 많은 분들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출마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박정희’를 자처한 이 지사는 “60년 전 박정희 대통령이 실시한 고속도로, 포항제철 건설, 새마을운동 등이 대한민국 성공을 이끈 것처럼 미래 60년을 설계하는 10가지 국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감동적인 경선으로 국민의 마음을 모아 함께 대선에서 승리하자”며 “온몸을 던져 반드시 승리해서 자유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의 반석에 올려놓겠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