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재명 성남시장(@Jaemyung_Lee)이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Naya2816) 와의 '종북 논쟁'을 풍자하는 이미지를 RT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이 RT한 이미지에는 "푸하하하하! 내가 빨갱이라고?"라고 말하는 이 시장과 "아닌가??ㅜㅜ"라고 말하는 정 전 아나운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장면은 이 시장이 지난 23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 자리에서, 정 전 아나운서의 '종북 트윗'을 언급하며 웃고 있는 장면이다.
이 사진을 만든 트위터 이용자 @tunnami 님은 25일 "시장님 기사 보고 사진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만들었는데 올려도 될까요?"라는 멘션과 사진을 이 시장에게 보냈다.
이에 이 시장은 "태평동에서 어떤 주민이 제게 빨갱이냐고 물어보는데 넘 웃겨서 그만... 좋은데요?"라며 이 사진을 RT했다.

앞서 정 전 아나운서는 19일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이 시장은 21일 정 전 아나운서를 정보통신망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