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시내의 삼거리에서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2시 42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남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 5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6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1대가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음주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