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의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이 7일(금) 별내동 별빛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월)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은 평소 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 줄넘기 △AI(인공지능) △아동 요리 △마술 등 청소년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활동 서비스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별내동 별빛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35명과 함께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평소 접해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지리적 여건에 따른 격차 해소와 교육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관련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