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아이브, 故 김하늘 양 빈소에 근조화환 보내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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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故 김하늘 양 빈소에 근조화환 보내며 애도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피해자인 김하늘 양의 빈소가 차려진 가운데 그룹 아이브의 이름으로 화환이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아이브(IVE)의 레이(왼쪽부터), 가을, 장원영, 안유진, 리즈, 이서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걸그룹 아이브(IVE)의 레이(왼쪽부터), 가을, 장원영, 안유진, 리즈, 이서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11일 아이브(IVE) 측은 고인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양은 평소 아이브를 특히 좋아했던 팬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대구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에 찔린 김 양과 해당 학교 교사 B 씨가 발견됐다. 당시 김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살해하고 함께 죽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B 씨는 우울증 등으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이후 해당 학교 교과전담 교사를 맡았다. 김 양과는 아무 관련 없는 사이로 알려졌다.

하늘 양의 아버지는 “하늘이의 꿈은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었다”며 “생일 선물로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하고 모든 물품도 다 장원영이었다”고 했다.

하늘 양의 친할아버지 김형용 씨는 “하늘이는 순해서 늘 동생한테도 져주는 아이였다”며 “춤도 참 잘 춰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도 많이 피우고 커서는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빈소에 김양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 뉴스1
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빈소에 김양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