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에서 38초24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전날 여자 100m 결선에선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전날 여자 1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건 이나현(한체대)은 38초33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한편, 두 명의 선수는 팀 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