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위키트리]박병준 기자= 지난 30일 오전 10시 37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50대 낚시꾼이 2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 괸계자에 의하면 낚시하던 중 테트라포드 위에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2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우측 다리가 골절돼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진 낚시꾼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테트라포드는 해양수산부에서 개정된 항만법 제 29조에 의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