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일 없을 때 하루에 500개씩 했다는 '운동'

2025-01-28 15:30

스쿼트의 숨겨진 힘, 근력과 몸의 균형을 잡다
500개의 스쿼트가 바꾼 배우 이세영의 근육 비밀

스쿼트만 해도 기본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스쿼트는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을 포함한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배우 이세영은 과거 출연하는 작품이 없었을 때 매일 스쿼트 500개를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다리 근육이 너무 크게 생겨버려, 나중에는 빼느라 고생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만큼 스쿼트를 하면 근력이 강해진다.

이세영 / 뉴스1
이세영 / 뉴스1

하지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올바른 자세로 해야 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약간 바깥쪽으로 돌려야 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복부에 힘을 주어 코어를 활성해준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을 이루거나 본인의 가동 범위 내에서 깊게 내려가야 하며, 무릎은 발끝 방향과 일치해야 한다. 체중은 대퇴부와 엉덩이에 실어야 하며, 발가락이나 무릎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쿼트를 할 때 팔을 머리 위로 뻗어 몸통과 일직선을 이루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깨가 일직선을 이루지 못하면 가슴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어깨 가동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스쿼트 / Monster Ztudio-shutterstock.com
스쿼트 / Monster Ztudio-shutterstock.com

무엇보다 스쿼트는 단순히 근력을 키우는 운동에서 그치지 않는다. 관절 가동성과 코어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운동이다. 허리가 뻣뻣하다면, 고관절이 위로 당겨져 자세를 제한할 수 있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