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234만 8202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다.
1위는 역시 임영웅이었다. 2위는 이찬원, 3위는 박지현이었다.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8.02% 하락했다.
2위 이찬원은 오히려 브랜드평판지수가 24.96%나 상승했다.
3위 박지현 역시 지난 12월 수치와 비교했을 때 24.71% 올랐다.
이어 안성훈, 영탁, 진해성, 박서진, 손태진, 송가인, 나훈아, 전유진, 정동원, 장민호, 은가은, 김다현, 홍진영, 강진, 장윤정, 설운도, 마이진, 양지은, 나태주, 진성, 김용빈, 태진아, 김희재, 강문경, 김수찬, 김연자, 에녹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5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따뜻하다, 봉사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선한경쟁, 아임히어로’가 높게 나왔다. 긍정, 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60%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