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은 24일 화원삼거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맞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캠페인은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달성군 보건소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교통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졸음·과속운전 지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주차장(63개소 395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