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설 명절 맞아 환경공무관 격려 방문

2025-01-24 16:38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 청취

24일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24일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공무관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잠든 이른 새벽 실외에서 이뤄져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특히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결한 거리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하다”며 “한파 속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