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이국종 교수 떠올라" 주지훈 인생캐 예고한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2025-01-24 09:39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가 묻어 있는 메디컬 드라마
주지훈과 떠오르는 신인 추영우 두 배우의 브로맨스에 높은 기대감

주지훈이 의사로 변신한 모습 하나만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신작 ‘중증외상센터’. 기다림 끝, 내일인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동안 의학 드라마 작품이 드물었던 터라 시청자들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는데요. 더구나 설 연휴 직전에 공개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24일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중증외상센터'는 천재 외과 전문의가 중증외상팀을 살리기 위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불도저 같은 스타일의 주인공 백강혁 역은 주지훈이 맡아 훤칠한 비주얼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최근 ‘옥씨부인전’으로 라이징스타 덤에 오른 추영우와의 케미도 기대해 봐야겠죠!

여러 의학 용어가 등장하는 메디컬 드라마이지만, '중증외상센터'는 기존 작품들과 달리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있어 히어로물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이국종 교수가 떠오르는 장면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 웹툰의 탄탄한 스토리에 주인공 역을 맡은 주지훈의 연기력까지 더해진 작품인 만큼 24일 공개 직후 얼마나 높은 스코어를 기록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home 박재훈 기자 jh.par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