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자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 다음 달 ‘올웨이즈’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관계자가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율희가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율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드라마의 대본을 공개한 적이 있다. 해당 대본에는 메모의 흔적이 빼곡하여 율희의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는 지난 8월부터 숏드라마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민지, 안도규, 백동현이 출연한 ‘앗, 고백을 까먹었다!’, 트리플에스 윤서연, 이지우가 출연한 ‘여름이 좋아하는 건!’, 최병찬, 정민규가 출연한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 핫샷 출신 고호정, 안정훈, 차재훈이 출연한 ‘블루 콤플렉스’, AB6IX 김동현이 출연한 ‘히키코모리 재벌 키우기’ 등 다양한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이며 숏폼 드라마 시장을 강력하게 선도하는 중이다.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후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의 첫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