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1살 연상 배우와 열애설♥ 터졌다

악뮤(AKMU) 이찬혁이 배우 하지수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23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이찬혁과 하지수는 1년 넘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혁과 하지수는 2023년 6월 공개된 프로젝트 앨범 이찬혁비디오의 첫 앨범 '우산'을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시작했다. 이찬혁이 편곡한 리메이크 12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배우 임시완, 모델 장윤주, 가수 장기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수는 이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넓은 들판에서 춤을 추고 자유를 만끽하는 청춘 연인 모습을 연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았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수는 '춤' 외에도 같은 앨범의 '연날리기', '눈물의 왈츠' 등의 뮤직비디오에 연이어 출연하며 앨범 세계관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섬세한 감성과 독특한 분위기는 앨범의 메시지와 잘 어우러져 이찬혁과의 작업에 시너지를 냈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수는 2018년 스텔라 장의 'I GO'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단편영화 '민트초코를 좋아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고유 분위기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찬혁은 2014년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해 '200%',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한 업계 관계자는 "이찬혁과 하지수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여느 청춘처럼 자연스럽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 관계는 주위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열애설 관련해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 등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확인이 불가하다" "양해 부탁드린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