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5일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형 3개 강좌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K-MOOC에 대한 운영 및 수업 활용 안내를 시작으로 강좌별 교수들의 제작 사례 공유가 진행되었다.
‘와상환자를 위한 통합돌봄’ 강좌는 강좌 설계와 더불어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돌봄 기술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현장 실습을 재현한 촬영을 하였다고 밝혔다.
‘미용학개론’ 강좌의 경우 각 미용 분야의 특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고 밝혔으며, ‘내면여행’ 강좌는 저작권 승인 요청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소개하며 그림책을 활용한 마음 챙김 방법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광주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 한종희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강좌의 설계부터 촬영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K-MOOC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학습 콘텐츠를 지원하고 많은 사람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