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BTC)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후 4시 1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6% 오른 1억6227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95% 상승한 10만83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0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것은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 덕분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친 비트코인 행보를 기정사실화한 바 있다. 그는 "미국을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이자 세계의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