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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공개 소식 뜨자마자 시청률 씹어 먹을 것 같다고 난리 난 한국 드라마

2025-01-18 09:10

서강준 주연 '언더커버 하이스쿨'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서강준의 1차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공개 소식을 전하자 시청률이 기대된다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대본 리딩 현장 / 'MBCdrama' 유튜브 채널
'언더커버 하이스쿨' 대본 리딩 현장 / 'MBCdrama' 유튜브 채널

지난 16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을 맡은 배우 서강준이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포스터 속 서강준은 교복을 입고 어두운 복도에 서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결연한 표정과 함께 손에 든 총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그림자 속에 가려진 얼굴은 국정원 요원으로서의 이중적인 정체성을 암시한다.

◆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어떤 드라마인가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범죄, 수사, 액션, 성장,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결합된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모텔 캘리포니아'의 후속작이다.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는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찾기 위한 국정원 요원의 활약을 그린다. 서강준은 극 중 정해성 역을 맡아 고등학교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한다. 그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며, 그곳에서 학생들과 얽히는 복잡한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드라마는 국정원 요원으로서의 임무와 고등학생으로서의 생활이 혼합된 특유의 긴장감과 코믹한 요소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

‘언더커버 하이스쿨’에는 서강준을 비롯한 다양한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해 각자의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진기주는 정해성의 담임이자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한국사 선생님 역할을 맡는다. 강직한 성격과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인물로, 어린 시절 첫사랑의 상처를 안고 있다. 정해성이 전학 오면서 그와 얽히게 되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김신록은 병문고등학교 이사장 서명주 역을 맡는다. 서명주는 무조건 최고만 추구하는 인물로, 그릇된 집착과 욕망을 가진 캐릭터이다. 그는 학교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정해성과 얽히게 된다.

김민주가 맡은 이예나 역은 병문고등학교 이사장의 외동딸이자 학생회장으로 등장한다. 도도하고 대접받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지닌 그는 천재적인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정상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극도로 노력한다는 반전을 숨기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방영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강준은 30대인데도 교복이 찰떡이네”, “드라마 콘셉트가 너무 재밌을 것 같다”, “국정원 서강준이라니 너무 잘 어울리잖아”, “배우 라인업이 대단하다”, "서강준 드디어 왔다", "서강준 나오면 시청률 보장이지", "김민주, 윤가이, 전배수도 나오네 시청률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서강준은 이번 드라마에서 국정원 요원이라는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공식 포스터  /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공식 포스터 / MBC
home 용현지 기자 gus885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