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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도 졸리고, 계속 쉬어도 피곤하다면, 원인부터 알아야

2025-01-16 10:42

매일 30분 일찍 자고, 단백질 섭취에 신경써야

만성피로가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아무리 잠을 많이 자고, 잘 쉬어도 항상 피곤하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봐야 한다.

보통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만성피로로 정의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BS2 '왜그래 풍상씨'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KBS2 '왜그래 풍상씨'

만성피로를 없애기 위해선 수면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30분 일찍 자는 것이 중요하다. 숙면은 피로를 해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30분만 일찍 자도 다음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한 달 동안 꾸준히 실천하면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단백질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기, 생선, 달걀, 견과류와 씨앗류 등 질 좋은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이는 오후에 기운이 떨어지는 상황을 막아준다.

숙면을 위해 술, 야식, 카페인을 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밤에 잘 자면 낮에 피곤할 확률이 낮아진다. 부담스러운 음식 대신 따뜻한 우유나 카모마일차를 마시며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TV나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숙면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한다.

만성피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시적 피로감인지,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특별한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피곤한 사람은 짜증이 나고, 기운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원인이 스트레스인지, 빈혈인지, 호르몬 불균형인지 살펴봐야 한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 인스타그램

침대에선 스마트폰을 보지 말아야 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다 보면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고, 전자파가 숙면을 방해한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