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14일 오전 9시 40분쯤 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합참은 발사 동향을 면밀히 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북한이 두 번째로 감행한 것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에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번 발사는 그로부터 8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는 한반도 안보 정세를 다시 긴장시키고 있다. 북한이 올해 들어 벌써 두 차례나 미사일을 쏘아 올리면서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