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뜨거운 것이 좋아 4부에서는 부산으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뜨거운 것이 좋아 4부 - 차가운 바다의 뜨거운 위로
찬 바람이 불면 더욱 뜨거워지는 열정의 도시 부산!
그곳에서 여행작가 정태겸 씨를 만났다.
금강산도 식후경, 든든하게 속부터 채우기 위해 어둠을 뚫고 찾아간 곳은 고등어구이 백반집.
겨울철, 차가운 바닷속을 헤엄치며 살이 통통하게 차오른 고등어를 뜨거운 불판 위에 구워내면 공깃밥 두 그릇도 모자란 맛이란다.
속 든든히 채우고 떠난 바다 여행. 그곳에서 겨울 바다의 낭만을 온몸에 새기듯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났다.
차가운 바다를 가를 때마다 더 행복해진다는 서퍼들!
그 열정 넘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찾은 곳은 영도 깡깡이 마을, 100여 년 전 시작된 조선업의 태동지다.
쇠 두드리는 소리가 깡깡 요란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는데~
IMF를 지나면서 호황은 불황으로 바뀌었지만 골목마다 기름 냄새와 깡깡 소리는 여전하다.
치열한 삶을 살아낸 사람들이 있고 그 자리를 뜨거운 열정으로 이어 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도시 부산! 그 특별한 부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