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스] 강수지, 주변 지인들이 많이 아프다며 건강 비결 2가지 공개

2025-01-12 12:10

조깅과 병아리콩 샐러드를 추천하며 건강 관리 방법을 공유

강수지가 꾸준히 지키고 있는 건강 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올해 59세가 됐다. 최근 강수지는 유튜브 영상에서 새해 인사를 하면서 "주변 지인들이 많이 아프다. 저도 더 발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비타민도 잘 챙겨 먹으며 운동도 다시 시작했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운동으로 조깅을 추천했다.

강수지 인스타그램
강수지 인스타그램

그는 "동네를 나가서 20분만 걸어도 땀이 난다.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에 좋다"고 했다.

이어 "집에서 스쿼트 같은 운동이 싫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서 10분씩 걷고 점점 시간을 늘려나가라"라고 권했다.

조깅은 시속 6~9km의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관절 부담이 적고 장시간 운동이 가능하다.

강수지 평소 식단 / 강수지 인스타그램
강수지 평소 식단 / 강수지 인스타그램

조깅은 심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칼로리를 소모해 체중 감량이나 유지에 도움을 준다.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기분을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적절한 강도의 조깅은 관절과 뼈에 적당한 자극을 줘 골밀도를 높이고 관절 건강을 지킨다.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져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강수지는 식단 관리에도 열심이었다. 그는 "조깅 후에는 병아리콩 샐러드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강수지 평소 식단 / 강수지 인스타그램
강수지 평소 식단 / 강수지 인스타그램

병아리콩 샐러드는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 후 근육 성장과 회복에 좋다.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도 예방한다.

혈당 지수가 낮아 당뇨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베타글루칸이 포함돼 있어 심혈관 질환 위험도 낮춰준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