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0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대전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2025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단체 대표와 각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장애인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시는 주거,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2025년에는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포용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