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랑문화유산연구원, 북구청에 취약계층 위한 물품 기부

2025-01-08 15:17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 61박스와 즉석밥 21박스 기탁

경주에 소재한 (재)화랑문화유산연구원에서 8일 300만 상당의 컵라면 61박스와 즉석밥 21박스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북구 제공
경주에 소재한 (재)화랑문화유산연구원에서 8일 300만 상당의 컵라면 61박스와 즉석밥 21박스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북구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주에 소재한 (재)화랑문화유산연구원은 8일 지역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써다라며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 61박스와 즉석밥 21박스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오승연 화랑문화유산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승연 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화랑문화유산연구원은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문화재 조사와 발굴, 보호, 보존 및 그에 관한 연구를 하는 기관이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