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년 시무식을 생략하고, ‘현장경영’을 위해 2일(목)부터 8일(수)까지 공사의 전 시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 사장은 2일(목) 현장경영의 첫 시작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 등으로 인해 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이후 체육문화센터 7개소, 진접선 및 별내선 역사, 펀그라운드 6개소, 화도·월산 푸른물센터 등 총 32개의 시설을 방문하였다.
특히, 이 사장은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직원들에게 “항상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칭찬의 목소리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협의체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방문한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격려하며, “남양주 유일의 유스호스텔인 만큼 올해도 프로그램, 시설 안전, 위생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화도·월산푸른물센터 방문에서는 추운 날씨를 대비한 동절기 수온 저하 대비 비상 운전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깨끗하고 맑은 남양주시의 수질 유지를 위해선 하수 처리가 매우 중요하며,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올 한 해도 안전사고 없이 잘 관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인사이동 등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을 포함하여 새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진정성, 투명성, 효율성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하여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과 한 걸음 더 나가는 열정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