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김천] 황태진 기자 = 경북 김천시립도서관(이순영 관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 공공도서관은 순회사서 인건비를 포함한 활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순회사서는 소정의 교육이수 후 2~11월까지 10개월간 김천시 관내 작은도서관 5개소를 순회하며 근무자 기초 실무교육, 도서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김천시립도서관의 올해 순회사서 채용인원은 2명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10일까지 시립도서관 방문 및 우편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오는 14~25일까지 평화남산동 본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어린이와 성인 226명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19개 강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