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나주체력인증센터(센터장 이중철 교수)가 최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70여개소 중 권역별로 수여됐으며, 전라‧제주권역에서는 동신대학교 나주체력인증센터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한 운동처방,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 운영, 지역과의 적극적인 협업,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과제를 원활히 수행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동신대학교 체육관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만 12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건강과 체력에 관련된 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주체력인증센터장 이중철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17년 센터 개소 이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나주시와 동신대학교 나주체력인증센터가 노력한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