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은 6일부터 27일까지 달성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22일간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달성군 농민들이 생산한 품목을 다양한 설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소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지하2층 식품관), 온라인 쇼핑몰(참달성, 마스터파머) 등에서 진행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쌀, 찹쌀 등 사은품도 증정된다.
특별행사 기간동안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참달성 제품 12개와 마스터파머 제품 20여 개를 선보인다. 참달성 제품으로 쌀 떡국떡 세트와 쌀·찹쌀·잡곡으로 구성된 보약 4-1형, 5-1형, 특란 및 초란 30구, 들기름 세트 등이, 마스터파머 제품으로 잼(딸기, 푸룬, 블루베리) 3종 세트, 차(우엉, 미나리, 연근) 3종 세트, 아로니아청 세트, 유가찹쌀 약밥 만들기 세트 등이 진열·판매된다.
특히 마스터파머 제품의 경우 스마트 HACCP과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만든 제품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많은 사람들이 달성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로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연계로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