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찜 5부에서는 경남 산청군으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찜 5부 - 새해니까, 한 번쯤
여기, 남들과 다르게, 내가 찜한 명당에서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이 있다.
하늘을 이불 삼고, 바위를 침대 삼아 주말이면 야생을 찾아 산으로 향한다는 김순종, 최서두 씨.
오늘 찾은 곳은 경남 산청의 감암산. 없는 길도 개척하는 재미가 있다는 두 남자. 오늘은 폭포를 만났다.
고드름 씹어 먹고,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에서 내친김에 머리 감기까지!
별나도 유별난 두 남자. 한참을 땀흘려 다다른 너럭바위에 터 잡고 집에서 가져온 돼지고기를 찌고, 뜨끈한 떡국을 끓인다.
여기에 후식은 딸기로 만드는 즉석 탕후루! 인생의 무게 훌훌 던져 버리고 텐트 하나 없이 밤하늘 바라보며 잠을 청하는 두 사람.
야생에서 맞는 이들의 특별한 새해는 어떤 모습일까?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부부의 특별한 연주회 수많은 캠핑으로 대한민국의 명당이란 명당은 다 꿰차고 있다는 김대영, 이명옥 부부.
오늘 부부가 찜한 새해맞이 명당은 포항의 영일대. 그런데,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뭔가 분주한 두 사람? 이들이 꺼내는 건 플루트와 전자 바이올린!
부부가 함께 취미를 하고 싶어 독학으로 악기를 배웠다는 두 사람.
풍경 좋은 곳에서, 연주를 즐기는 것이 부부만의 캠핑법이라는데. 일출 맛집 포항에서 떠오르는 새해.
푸른 바다 넘실대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두 사람의 연주까지!
새해니까 조금은 특별하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난다.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