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2024학년도 위기 및 심층상담과 개인심리상담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위기 및 심층상담과 개인심리상담은 전반적인 생활 영역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에게 전문상담원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장 발달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에 있어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상담사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위기 및 심층상담과 개인심리상담을 통해 재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원만한 대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