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일 새해를 맞아 소방기관장급 인사 1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내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해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렸다.
강 본부장은 이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새기며, 새해에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하며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시민 안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