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63억 집, 7세 어린이가 현금지불... 금수저 사주는 따로 있을까?

2024-12-30 17:21

재물운 타고난 사주팔자에는 '이것' 있다

유아인 단독주택,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네이버 지도 거리뷰, 셔터스톡
유아인 단독주택,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네이버 지도 거리뷰, 셔터스톡
배우 유아인이 63억에 매각한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7세 어린이가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바 있는 이 주택은 지난달 63억 원에 매각됐다. 한 달 만인 19일, 법원에 소유권이전등기가 접수됐으며 매수인은 2017년 7월생인 7세 어린이로 확인됐다. 특히, 매매 대금 63억 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치른 것으로 보인다.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캡처 화면 / MBC 유튜브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캡처 화면 / MBC 유튜브

유아인은 2016년 2월 유컴퍼니 명의로 58억원에 이 주택을 매입했다.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한강진역 인근에 있어 유엔빌리지, 삼성 리움미술관을 도보로 갈 수 있고, 남산과 한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어린 매수인의 성은 ‘박 씨’로, 피스피스스튜디오의 박화목 대표이사, 이수현 디자이너 부부의 자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법원에 소유권이전등기 접수 당시 주소지가 박 대표 부부의 거주지로 신고된 사실을 통해 추측된 것이다.

마르디메르크디 홈페이지 화면/ 마르디메르크디 홈페이지
마르디메르크디 홈페이지 화면/ 마르디메르크디 홈페이지

이처럼 생각지도 못했던 어린 매수자가 나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금수저' 사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수저 사주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재물 운이 뛰어난 사람들을 지칭한다. 먼저 사주에서 재성(財星)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을 경우, 물질적인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재성은 부와 재정을 상징하는 별로, 이 별이 강하게 나타나는 사람은 타고난 경제적 기회를 쉽게 붙잡을 수 있다.

위키사주 화면 / 위키사주
위키사주 화면 / 위키사주

특히, 재성, 관성, 인성 등의 요소들이 잘 배합된 사주가 재물운이 좋은데, 재성이 강하게 위치한 사람은 물질적 풍요와 연결되는 기운이 강하며, 관성과 인성이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으면 재정적 성공을 이끌어내는 경향이 있다.

자신에게 재성, 관성, 인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이는 온라인 사주 플랫폼 '위키사주'로 유저가 이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 성별을 입력하면 각각의 서비스에 따라 사주 구성도, 토정비결, 재물운, 애정, 결혼, 궁합부터 매수, 매매, 금전 운 등 사주풀이를 상세하게 분석하여 제공한다. 더불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제공된다.

위키사주 화면 / 위키사주
위키사주 화면 / 위키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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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