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의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큰 관심으로 함평 관내 업체에서도 연말 기탁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모아모텔(대표 공수인) 100만 원 ▲천지환경(주)(대표 최성규) 1,000만 원으로, 총 1,100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이 27일 함평군에 전달됐다.
모아모텔 공수인 대표는 “2024년도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받으며 지역에 일부를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인재양성기금에 흔쾌히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천지환경(주)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에도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이어갔다. 또한, 연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신 관내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지원에 귀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