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가수 김유정이 모덴베리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모덴베리코리아는 지난 28일 "김유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녀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정은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팀의 리더와 리드보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라붐은 지난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상상더하기'가 재조명되면서 '아로아로', '휘휘', '체온' 등의 곡까지 역주행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모덴베리코리아 관계자는 "김유정은 뛰어난 비주얼과 재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유정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지난 25일 MBK컴퍼니에서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 김유정 외에도 모델 겸 기획자 김규결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