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임상실습 대비 전문가 초청 특강

2024-12-27 12:32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9일 재학생 2, 3학년들의 임상실습을 대비하여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와 관련된 문서화 작성법을 익히기 위한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재활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 작업치료사를 초청하여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문서작성법을 익히고, 직접 작성 후 피드백을 받는 실습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노○진 학생은 “다양한 평가 방법들을 리뷰하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작업치료 기록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임상실습에 대한 자신감과 전공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 한상우 교수는 “작업치료사는 대상자의 의미 있는 활동 참여를 위해 포괄적인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중재 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실무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대비하여 예비 작업치료사로서의 임상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