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학년도 3학기 LOM(마음의 등대)_학사경고자 및 특별지도학생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LOM(마음의 등대) 프로그램은 학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학습유형검사 해석상담 및 개인상담을 통해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대학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상담에 참여해 학습법을 배워 도움이 되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상담에 참여하고 나니 편해졌다”, “학교생활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학사경고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학교에 오는 것이었는데, LOM(마음의 등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생활에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