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사)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학회장 류시천 교수)의 제13회 Smart Media & Applications (SMA2024)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라오스의 라오스국립대학 Sokpaluang Campus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AI and Intelligent System: Shaping the Future of Social Humanity’을 주제로 해외 저명한 연구자들이 모여 총 6개국 66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졌다.
류시천 학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라오스국립대학 공과대학 부학장 Chankhachone Sonemanivong교수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일본인공지능학회장을 역임한 Noda Itsuki교수의 ‘Multi-agent Social Simulation for MaaS and Other Social Service’의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튜토리얼 강연자로 나선 라오스국립대학 컴퓨터공학 및 정보기술부 부장 Vimontha KHIEOVONGPHACHANH 교수의 ‘Collaboration for the Future: Research and Technical Activities in the Department of Computer Engineering and Information Technology’와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백은경교수의 ‘AI-enhanced Design Thinking’강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는 2011년에 설립되어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 인포메이션, 인공지능(AI) 시스템, 콘텐츠, 미디어, 스마트 기술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2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류시천 학회장(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 교수)은 “이번에 13회째 개최되는 SMA2024에서는 지능형 시스템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어떻게 형성해 가는가를 살펴보며 해외 연구자, 교수, 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혁신에 대한 통찰력과 협업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