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24일 2024년 4차 실무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말 마지막 회의로 고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지원 방안 논의와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실무위원회의에는 함평군청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팀 팀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발굴 및 활성화 방안도 다뤄다. 각 센터의 노하우를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2025년에도 센터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군청 가족행과 아동청소년 문지선 팀장은 "함평군이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모든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각 센터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지역 청소년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복지와 상담 지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