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디스 이즈 코리아2 4부에서는 경기 여주시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디스 이즈 코리아2 4부 - 어서 와, 여주는 처음이지~
프랑스 대학에서 법학과를 다니다가 한국으로 여행 온 뒤, 진로를 바꿔 한국어를 전공할 정도로 한글을 사랑하는 프랑스인 파비앙 씨와 불어로 한국 근현대사 책을 집필하고 있을 만큼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벨기에인 크리스 씨!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살며 대학과 어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두 남자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왕릉이 자리한 역사의 고장, 경기도 여주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
10여 년 넘게 한국에 살면서 여주는 처음이라는 두 사람! 조선 시대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재현한 세종대왕호를 타고 남한강을 돌며 여주 여행을 시작하는데!
고려시대 승려 나옹화상이 입적한 아름다운 천년고찰 신륵사에 들러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했던 나옹화상의 시 한 구절 읊조려보고, 600여 년 된 은행나무에 깃든 관세음보살을 보며 소원 한 장 적어본다.
여주는 도자기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여주의 도자기와 전통 가마를 둘러보고 왜 여주가 도자기로 유명한지 더욱 궁금해진 두 사람!
도예 명장인 문찬석 도예가를 찾아가 묻고 도자기 체험까지 직접 해보는데!
수라상 진상미인 여주 쌀로 밥을 짓고 홍어삼합, 떡갈비, 보리굴비 등 귀한 음식으로 차린 여주쌀밥 한정식, 세종대왕 진짓상의 맛은 또 어떨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두 남자의 유쾌하고도 사(史)적인 여주 여행기 어서 와~ 여주는 처음이지!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