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부터 시작될 스타벅스와 해리포터 특별한 협업 소식이 전해져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마법사와 머글들 마음을 설레게 할 이 프로젝트는, 해리포터의 마법 같은 세계를 커피와 디저트를 통해 재현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스타벅스는 "2025년 1월 1일부터 마법처럼 놀라운 해리포터와 컬래버레이션 시작"이라며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 라떼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리포터 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음료는 해리포터가 좋아했던 트리클 타르트의 골든 시럽에서 착안해 만들어졌으며, 바닐라와 카라멜의 달콤한 풍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음료에는 호그와트 테마를 담아낸 네 가지 토핑이 랜덤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 주목할 또 다른 아이템은 해리포터 시온 머그다. 이 머그는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만 기숙사가 나타나는 마법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후플푸프, 레번클로 중 어떤 기숙사로 배정될지는 뜨거운 물을 부어봐야 알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랜덤으로 제공되는 기숙사 테마의 토핑과 머그는 해리포터 세계 재미를 실감 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해리포터 테마 한정판 MD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 MD는 출시 직후 빠르게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해리포터 팬들에게 이번 협업은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해리포터 협업 소식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이 소식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스타벅스 고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댓글창에는 "먹어야 돼요" "돌아버린다. 나 또 스벅에 영혼 바치게 생겼네" "아 미쳤다. 무조건이야" "어떡함. 너무 신남" 등의 긍정 반응들이 쏟아졌다.
이번 스타벅스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히 상품 출시를 넘어, 팬들에게 마법 같은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