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이 올해 가장 인기를 끈 맛집 170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지난 19일 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올해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통계를 담은 ‘2024 연말결산’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맵은 지난해부터 한 해 동안의 '마이로그' 통계 및 '맵플루언서'를 취합해 매년 연말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2024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맛집을 소개하는 '트렌드랭킹'이 추가되어 정보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트렌드랭킹' 맛집은 카카오맵 안에서 이용자들이 장소를 탐색하는 패턴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랭킹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17개 지역 100곳에서 인기 맛집을 선정해 총 1,700곳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매장에는 ‘2024 카카오맵 트렌드랭킹’ 인증 스티커가 제공된다.
'트렌드랭킹'을 사용한 누리꾼들은 "출장이 잦은 편이라 낯선 지역에서 끼니를 챙겨야 할 때가 많은데, 한 번 사용해 보고 신뢰도 200% 상승했다", "친구공유·즐겨찾기 순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식당 추천한다", "꾸준히 이용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로그'는 이용자가 앱에 남긴 후기, 즐겨찾기, 장소제안 등 일상에서 활동한 기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마이로그 연말결산에서 올해 나의 이동(자동차·대중교통·자전거) 기록과 예약, 후기 등 다양한 활동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맵플루언서’는 즐겨찾기 그룹, 후기, 제안 등 각 분야에서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활동이 많은 이용자다. 가장 많은 구독수를 보유한 올해의 즐겨찾기왕, 주제별로 보는 인기 즐겨찾기 그룹, 올해의 후기왕, 장소제안왕 등 총 37명의 맵플루언서를 선정했다. 카카오맵 프로필에 황금 왕관이 표시된다.
아울러 카카오맵에서 '해돋이명소'를 검색하면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부산, 울진, 여수 등 각 지역 해돋이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여행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조성윤 로컬맵 리더는 "연말결산에서 이용자와 매장주 간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트렌드랭킹을 더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카카오맵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로컬 비지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오는 25일까지 '우리만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한 조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메리 특가' 코너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홈 파티용 한우, 홀리데이 뷰티·패션 아이템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프리미엄 선물을 카카오페이로 15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