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군구지역연고사업단(단장 김영래)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하여 10개사를 지원해 총 19개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단은 지난 2023년 3월 ~ 24년 12월까지 1년 10개월간 주얼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사업을 수행하며, 지식재산권지원 수혜기업 총 10개사 모두가 19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참여 수혜기업들은 기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주얼리 디자인 특허 출원 등을 진행했고, 기업당 약 2개의 디자인을 출원 및 등록까지 마쳤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의 주얼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기업 혁신화 및 성장촉진을 위한 기업성장컨설팅지원과 기술애로해소지원, 지식재산권지원, 공정개선형 제품고급화지원 등의 사업화 지원을 맡아 수행했다.
사업단은 지식재산권 수혜기업들이 특허 출원에 그치지 않고 특허등록이 이루어지도록 변리사와 함께하는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하며, 12월 중 산학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